12:18 정준하가 낙지 먹으려고 들어올리니까 길이 옆에서 '내친구'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수옹ㅋㅋㅋㅋ진짜 남한테 관심이없긴하나보네ㅋㅋㅋㅋㅋㅋ남들은 다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음식 다 파악해서주는데 혼자서 걍 닮았다는이유로 멸치볶음ㅋㅋㄱㅋ그냥 개썅마이웨이 조커박ㅋㅋㅋㅋㅋㄱㅋ

14:48 길이가 쓴 홍철아 매일 밝게 웃는 네 모습에 난 슬픔을 느낄 때가 가끔 있단다에서 리쌍-광대 생각남 이후 형돈이가 리쌍감성이라 말함 진짜 리쌍 감성이네... 글 잘쓴다잉

14:47 받는이 노홍철 홍철아, 매일 같이 밝게 웃는 너의 모습에 난 슬픔을 느낄 때가 가끔 있단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너의 모습도 좋지만, 가끔씩 쉬면서 너를 돌아보는 것도 너의 인생에 또 다른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 널 생각하면 용기가 나는. 나는 너의 마니또.

정준하 단팥죽이 젤 대박임 ㅠㅠ 맨날 티격태격해도 진짜 관심이 없으면 모르는 것들 ㅠㅠ 하와수 뽀에버

단팥죽 ㅠㅠ준하형은 마이너리티때도 그렇고 참 섬세한거 같음... 쉼표편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로 얼마나 아끼는지 보여서 좋았음...ㅜㅜ

17:37 노홍철이 하하가 좋아하는거 다 알고있어서 감동받는표정..

5:15 정형돈 이런 모습 너무 어울린다..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런 장면 일까나..

10:28 실망해서 뾰루퉁했다가 10:45 괜히 선물 준 사람한테 미안해서 더 좋아하는 척 하는 거 같아 귀여워 ㅠㅠㅠ

어디 댓글이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쉼표가 있었으면 마지막 회는 마침표로 했어야 했다고.. 정말 갑자기 떠난 무도라...

길이 편지 진짜 좋음... 마지막 문구가 가끔 문득 떠오를 정도. 널 생각하면 용기가 나는, 나는 너의 마니또 이거 너무 좋아요 ㅠㅠ

0:29 리조똨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아 진짜 무도 돌려보면서 느낀건데 정형돈님 너무 웃김 ㅠㅜㅠㅜㅜㅜ그당시보다ㅜ더ㅜ웃김ㅋㅋㅋㅋㅋㅋ

7:25 하하는 탈룰라 시키려했는데 준하 ㄹㅇ 단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에피소드는 볼때마다 감동적임. 특히 준하형이랑 그중에 길이형 마니또 할때 멤버들이 어떤거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고있는거 보고, 세심하면서 관심이 많다는걸 느낌. 그외에도 텐트에서 하는 얘기랑 홍철이형 눈물의 진심고백은 본방때나 지금이나 감동적이면서 씁쓸하죠. 난 정말 평생 할줄알았어ㅠㅠ

15:54 내가 가장좋아하는 장면 하하는 이런게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4:15 형돈이.. 자기가 준비한 음식보고 준하형이 약간 실망하니까 "맛은 있겠네"하면서 웃는데 왤케 뭉클하지..눈물 핑돌아..

4:21 아 여기부터의 도니 내 최애 텐션ㅋㅋㅋㅋㅋ표정이랑 저 주눅든 모습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이 특집은 여러번 봐도 눈물 나네ㅠ

14:19 "스탭들한테 미안하네" 한없이 착한 형..

14:50 리쌍 감성 미쳤다...

다들 마니또 못하는 것도, 바로 알아채는게 너무 웃기고 귀엽다ㅋㅋㅋㅋㅋ

왜 이편만 보면 마음이 짠하지... 지칠대로 지친모습으로 방송하며 겪는 고충을 말하는데 그걸 다들 공감하고있다는게 너무 마음아파...무도멤버들이 서로 아낀다는걸 쑥스럽게 터놓는데 이건 왜 또 슬픈거야...

정준하 아저씨는 막 김치전때랑 그런거 보면 많이 답답하고 괜히 자존심 부릴때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 본성 자체는 착한듯...막 이기적이게 굴때도 있긴 하지만 그걸랑은 다르게 사람 자체는 속이 꽤 깊음 인정도 많고

17:57 훈훈하고 감동 받고 있었는데 개욱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5 박명수 메뉴 선정은 별로였는데 필력으로 포장ㅋㅋㅋㅋㅋㅋ 14:48 길 편지 내용 너무 감동이야...

그 댓글 생각난다ㅋㅋㅋㅋㅋ 정준하씨 누나 진짜 친누나인게ㅋㅋㅋㅋ 동생 좋아하는 거 모르는 게 찐누나 모먼트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17:19 노홍철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훈아 내가 네 마니또다 하하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봐도 노홍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3 준하 표정 너무 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뿌듯하고 따뜻하고 ㅜㅜㅠㅠ

'너를 생각하면 용기가 나는...' 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은 얼마나 감동적일까... 누군가에게 있어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건 지금까지의 인생을 그래도 잘 살아왔다고, 더 잘 살아가자고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는 말인 것 같다... 너로 인해 용기를 얻었다는 말이지만, 오히려 듣는 사람이 더 용기를 얻는 말ㅠ

ㅋㅋㅋㅋㅋㅋ 마니또를 안해본 어른들의 행진 근데 정준하가 박명수한테 단팥죽사준거는 진짜 섬세한듯 ㅎㅎ 맛있겠던데ㅜ

정준하 사람 참 섬세하네

홍옥사과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영어 명칭이 '조나단 사과'네ㅋㅋㅋㅋㅋㅋ우연도 이런 우연이ㅋㅋㅋㅋㅋㅋㅋ

길이는 음식 나올 때 마다 맴버들 취향을 다 알고있네ㅎㅎ 참 섬세하고 착한듯

길 편지쓴거 완전 시같네 글에서 감성이 느껴짐

나는 쉼표특집이 제일 기억에 남고 좋더라..

14:18 자기들만 먹어서 스테프들한테 미안하다는 말하는 명수옹.. 따뜻하다.

17:57 갑자기 토니스타크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정준하가 사람을 참 잘 챙기는 듯. 의외의 인맥도 많고..

16:10 이 말 진짜 공감되네 하하는 뭔지 모르게 항상 어려보이는 느낌이있음 맨날 어린 역할로 나와서 그런가..

15:35 역시 홍철이 웃음벨 명수옹 ㅋㅋㅋㅋㅋ

잘 알아채는 게 눈치 없이 티나서인 것도 있지만 말을 안해도 누군지 딱 알 정도로 서로를 잘 아는 거 아닐지.. 너무 보기 좋고 따듯한 영상

난 박명수 편지가 먼가 무심한듯 감동적임 ㅠㅠ 적은비용으로 고칼슘을 자랑하는 멸치볶음이 당신이랑 잘어울린다는게ㅠㅠㅠ

쉼표특집하면 유재석이 하하랑 홍철이한테 본인이 이 인기에서 내려가면(?) 니들이 이제 ~~~ 그런 말했던게 제일 생각남,,, 다덜 오래오래 해먹으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25 탈탈룰라 ㅋㅋㅋㅋㅋㅋㅋ 의도랑 달라서 멋쩍은 하하 표정까지 완벽 ㅋㅋㅋㅋㅋ

16:54 와 이와중에 마트 우유 정리 하는것봐 ㅋㅋㅋㅋㅋㅋ 당구장에서도 먹은거 치우더니 성격 대단👍

솔직히 무한도전의 마지막은 이렇게 마무리 하는게 제일 좋았을 거라고 생각함... "마침표: 마지막을 도전하다" 이런식으로 해서 예능에서 흔치않은 풍경인 지금까지 나왔던 출연진 다 나와서 마지막회에 서로 축하해주고 이런걸 보여주는것도 좋았을듯...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특집.홍철이.울던거도 생각나고 멤버들 생각을 들으면서 같이 공감하고

근데 진짜 멤버들 다 편지를 참 따뜻하게 잘쓴다... 내용들이 다 마음이 울적할때 들으면 힘이 되는 말들이 가득해서 정말 좋다.

18:17 박명수가 던지고 정형돈 캐치하는거 합이 좋음ㅋㅋㅋㅋㅋ

토니 스타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지금도 무한도전 최고의 편을 고르라면 정말 많은 레전드,재밌는 편들이 있었지만 쉼표를 고르고 싶어요 쉼표특집은 영화처럼 신파이런 짜여진 감동이 아닌 정말 멤버들 자체에 너무나 공감되고 이해되고 내가 멤버중 한사람이었다면 몸소 느꼈을 느낌들이 전해지는것 같았거든요 홍철의 우는 모습도 충격이지 슬픈 장면이었고 멤버들이 7년동안 무도를 하면서 느낀 것들을 말할때, 그리고 본인들 속마음을 얘기할때 그냥 뭐랄까 무도가 끝나가는 모습을 본 저로써는 이 특집을 만약 10주년 이후에 했었더라면 사람들이 멤버들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볼수 있고 멤버들도 어느정도 더 의지할수 있는 힘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이 특집은 다른 어떤편보다도 내가 저 멤버 였으면, 혹은 나한테도 주변에 저렇게 속마음 얘기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게 했어요 정말 나중엔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서 이런 쉼표특집같은 자리가 있었으며누좋갰네요 무한도전 너무 그립지만 감사했습니다

이 편은 길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편인듯. 멤버들 취향 다 알고 있고, 시적인 편지까지 예술

서로의 글씨체를 안다는게 얼마나 가깝고 가족같은 사이인지 보여주는 것 같아서 감동이다ㅜㅠ그리워요ㅜㅠ

돌아온다고 약속하지나말지...그래도 기다릴께요 언제든 돌아와서 아무일 없단듯이 무한~도전 외쳐줘요

이런거 보면 정준하씨가 멤버들 진짜 잘 알고있는거같더라구요

정준하 팥죽도 팥죽인데 유재석 소울푸드 보고 "어? 저거 재석이가 좋아하는 거 아닌데?" 하는 거 ㄹㅇ ㅜㅜㅜㅜㅜ

17:55 인생에 또 있을까 싶은 무한도전 300회에서.. 참 여러모로 의미가 많은 말

이 편 본방으로 보면서 무한도전이 끝나는 날이올까.. 생각했었던게 기억난다. 아직 한참 남았겠지..하며 깊이 생각안했었는데ㅠ 생각보다 더 빨리 흘러간 시간이었지만 무한도전은 유난히 더 옛날의 생생한 기억들을 끄집어내준다. 이걸 보면서 느낀 생각들, 같이 본 사람들, 냄새, 분위기, 심지어 그때 뭘 먹으면서 봤었는지까지.. 그래서 무한도전을 계속 보게되는 것 같다. 그때의 내 모습 혹은 지금은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사람을 떠올려주는 매개체 역할같아서.

7:18 유재석의 탈룰라 7:24 하하의 탈룰라 근데 그대로 밀고 나가는 정중앙 ㅋㅋㅋㅋㅋㅋㅋㅋ

1:45에 박명수씨 좋아하는 단팥죽... 하면서 나지막히 말하는 장면은 편집됐네 저한마디에 무도 몇년을 느낄수있었는디

정준하씨가 구설수가 많고 안티도 많다고 해도 저런 부분을 보면 진짜 섬세한것같음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힘을 쓰는건 사실 좋은건데 눈치가 없으셔서 여태껏 네티즌들에게 몰매를 맞았던거지 그부분을 제외하면 박명수씨가 아닌 다른 멤버가 나와도 그 멤버가 무조건 좋아하는 걸 가져오려고 노력했을 사람임

제일 힐링되는 편 중 하나 마니또가 음식 챙겨주는거 각 멤버의 특징이 다 잘 녹아있는거 같음 박명수:별 신경 안 쓰는 듯 단순하지만 편지를 보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음 정준하:섬세함으로는 1등 유재석:방송과 곡 작업으로 지친 길 위해 해물찜(해양 생태 전문가수) 노홍철:하하를 확실히 잘 알고 잘 챙김 정형돈:따뜻함 직접 정준하 누나에게 전화해서 추억을 선물해줌 하하:손이 많이 갈 텐데 형돈이형을 위해 직접 라면 준비 길:노홍철 취향 제대로 파악

준하아조씨 팥죽이 진짜 레전드

12:25 정준하 입에 한가득넣고 웃는거 귀엽다ㅋㅋㅋ

이 편은 무도 멤버들도 힐링이었겠지만 시청자인 나도 너무 힐링 되는 에피소드였음..ㅠㅠ힘들 때 자꾸 찾아 보게 되는 편..와중에 리조또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형이랑 준하형이 진짜섬세하고 멤버들한테관심많은듯..

마지막회때 이런 특집해주지... 따뜻하고 보기 좋았는데

정준하라는분 보면볼수록 호감간다...진짜 난 어릴때 그냥 밉기만했던분인데..지금 보니깐 너무 마음도 따듯하고 멤버 생각하는 사람인거같음...ㅠㅠㅜ진짜 유재석이 편지 읽을때 다른 멤버들은 웃고있는데 자기혼자 정말 근심이 묻어나오는 표정을 하고있고 ㅠㅜ 너무 호감입니다..

18:13 명수옹이 이거 홍철이가 줬다 말한거에서 형돈이가 홍철이는 하하 줬잖아..했을때 해골 터지는거 뭔가 숫자야구편 쩌리짱이 칠 팔 꾸!!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홍철은 진짜 어른들한테 대하는 태도보면 정말 바른듯...

무한도전의 마지막 특집 타이틀은 '마침표'란 이름으로 재석,형돈,홍철,명수,준하,하하,(길) 까지 모여서 지금까지 했던 특집들 다시 보면서 그냥 도란도란 코멘트하고 수다떨면서 끝났어야 했다.... 확신은 아니지만 김태호 피디도 분명 이런 그림을 진즉 그려는 놨었을거라 생각함

정준하 저렇게 섬세하고 기억력 좋은 사람이 악플에 그렇게 시달리고도 멘탈 유지하는게 놀랍네

이 편은 정준하 길 한테 큰 감동 받음. 멤버들 취향을 너무 잘 알고 있어. 평소에 멤버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심있게 지켜봤다는 증거임. 정준하가 잘 삐지던 삐돌이 시절도 상대를 정말 좋아하니까 서운한 감정도 생기고 삐졌던거 같음.물론 그 시절의 정준하는 호감이 아니었지만 속은 언제나 따뜻했던거 같음.

내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울고 웃으며 공감하고 이입하며 봤던 예능 무도... 다시는 이런 예능없겠지 토토가로 그시절 세대들의 추억을 살려줬던 무도가 이제는 우리의 추억을 위해 다시 한번 모이는 걸 보고싶다

정준하님은 주변사람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 알고 있는거 같다.. 대박 괜히 인맥왕이 아닌듯하네요

정준하.. 과거에 모난 성격으로 안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했고 때때로 비판 받는 것이 마땅하기도 했지만, 무한도전을 하는 동안 정말 많이 성장한 게 보인다. 정준하가 정말 성숙해 보였던 특집.

무한도전하면서 멤버들 모두 나이를 먹어가며 정신적으로 성숙해졌지만 그중 정준하가 가장 변했음 예전에 뽀글머리시절 자기모습보면서 반성하던데 근데 지금도 그 예전 뽀글머리시절만 생각하면서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변한모습은 보지도 않고 자기들이 보고싶은 예전모습만 보면서 욕하는 사람들 결국 뽀글머리 정준하 한테 비비지도 못할 쓰레기들임

이번특집은 진짜 준하형 팥죽이 레전드였지 준하형 진짜 섬세해.. 명수옹 진짜 감동 받았을듯

16:52 뒤에잇는거 빼기 쉬우라고 앞으로 가져오는 갓홍철 ㄷㄷ;

길이는 멤버들 좋아하고 안좋아하는 음식 다 알고있더ㅠㅠㅠㅠ도니 해물안먹고 유느가 안좋아하는 반찬들에 홍철이 최애간식까지

6:15 '무도가 끝나도 우리의 인연은 계속 무한도전이 되기를 바랄게' ...ㅠㅠㅠㅠㅠ

막화를 마침표로 찍으려면 원년멤들이 하차를 안 했어야 감동적으로 기승전결있게 연출이 가능한데 애초에 원년멤버들이 하차를 안 했으면 훨씬 오래 방송하다 진짜 박수칠 때 떠났을거고,, 여러모로 마지막이 아쉽다,,

멤버들이 음식 사러 갔던 가게들도 왠지 정겹고 그 시절이 느껴져서 넘 좋다,, 내가 다 감동받아서 훌쩍이고있음 ㅜㅜ

확실히 정준하랑 길이 섬세한 면이 있는 거 같음. 선물 할 때도 받을 사람의 취향과 받았을 때 기분 좋아할만 한 걸 잘 파악하는듯

2:45 지금은 할수 없는장난,,,

1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철아? ㅋㅋㅋ

17:53 인생에 또있을까싶은 무한도전 300회에서..

유재석 : 길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 정준하 : 박명수가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본인이 아는 맛집의 음식 박명수 : 유재석 하면 생각나는 음식 정형돈 : 지인한테 물어보고 그때그때 생각나는 음식 노홍철 : 하하 하면 생각나고 추억을 공유하는 음식 하하 : 정형돈이 좋아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음식 길 : 노홍철이 좋아하고 최근 빠진 음식

서로 누가 줬는지 단번에 눈치챌 정도면 서로 방송오래하면서 사이가 돈독해진게 보여서 뭉클하다

16:54 노홍철 바나나우유 앞으로 당기는거 진짜 인성 좋다 보통 편의점 진열대는 신경안쓰는데.. 와우

정준하는 그 멤버들 행동 맞추는 편도그렇고 이것도 그렇구 엄청 섬세한사람같음.

볼 때마다 울컥하네요 ㅜㅜ 정말 오순도순 찐한 가족 분위기 !! 이제는 추억으로 밖에 남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더 소중하고 귀한 느낌이 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들도 따뜻하고 귀여워서 정말 뭉클하고 좋아요 ㅎㅎ

정준하 진짜 섬세하다 멤버들 기호 글씨체 다 바로 알아봄

8:25 개인적으로 박명수의 편지가 참 담백하고 감동적..! 유재석이랑 잘 어울리는 음식과 편지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ㅎㅎ

14:20 그와중에 명수형 자기들끼리 먹는다고 ‘스텝들한테 미안하네’ 그저 빛 당신은...

17:43 하하 찐으로 감동했나봐 눈시울 붉어짐ㅜㅜ

다른 마니또 안해봐서 조금씩 허술한게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편지같은거 유재석이 읽는거 너무 웃김ㅠㅠㅠ근데 맛깔나게 잘 읽어

15:05 무도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나는 무도의 마니또

1:36 정준하 원래 섬세하단건 알고있었는데 왼손에 결혼반지 진짜 치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 결혼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 항상 끼고 다녀야하는거 아니냐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요즘같은 세상에서 결혼 반지 빼지 않고 일하러 갈 때도, 어딜 갈 때도 항상 끼고 다닌다는건 아내분을 엄청 사랑한다는게 느껴짐 ㅠㅠ미래의 제 남편도 저랬으면 좋겠다는 바램뿐...

방송에서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다투고 장난치지만 몇 년동안 함께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서로가 너무 편하고 의지하는 모습이 이번 편에서 가장 잘 보였던 것 같네요. 괜히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