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시작 00:24 과외 가는 길 00:51 학생 집 도착 01:29 갑자기 화장실 가고 싶을 때 01:36 조용한 집에서 소리 없이 볼일 보는 법 01:52 단어시험 02:39 간식타임 03:07 선생님의 훼이크 03:42 모르는 단어 나왔을 때 간지나게 대처하기 04:33 학생이 다른 과목 물어볼 때 05:01 6월 모의고사 준비 05:48 집 가는 길

진짜 지하철 멈춰서 내려야 되는데 어떤 역인지 안 보이는 거 너무 공감,,,

학생때 과외쌤이 어른이었는데, 알고보니 갓생사는 애들이었음....🥲

과외쌤들 간식 개맛있게 드시는거 국룰.. 옆에 있으면 나까지 배고파짐

어렸을때 엄마가 과외수업할때 김치전 해서 주셨는데 과외쌤이 엄청 배고프셨는지 바로 손으로 집어서 입에 꾹꾹 넣으시길래 좀 놀랐는데 이제 그 과외쌤 나이가 되니깐 이해가 되네요 ㅠㅠㅋㅋㅋㅋ

진짜 단어 시험 개공감가네 ㅋㅋㅋㅋ 진짜 다 외워서 바로 언니 바로 시험 봐요 그랬는데 아냐 5분 줄테니깐 다시 봐봐 틀릴수도 있어 이랬는데 ㅋㅋㅋㅋ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품사에 예민한 것 부터 전문적인 단어는 안 외워도 된다고 말해주는 거까지..진짜 개공감…솔직히 수업준비하는 거 넘 귀차나서 차라리 모고 풀이해주는 게 편했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

진짜 보면 볼수록...대학생때 갓생사신거 같아요

2:15 응?? 하실때 응?? 아니고 음!! 하시는거 ㄹㅇ 과외쌤들 공통모먼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진짜 볼 때마다 너무 알차게 사신 게 느껴져서 나도 열심히 살게 됨…이렇게 살아야 될 수 빆에 없는 한국 사회에 환멸도 들고…

진짜 학생들 ㅠㅠ 과외선생님이 얼마나 학생 생각하는지 알아줘어ㅠㅠㅠ 과제좀 해와 애드라ㅠㅠㅠ 내가 뭘 잘못했니 ㅠ 선생님이 자주 나온다는거 진짜 자주 보라구우 ㅠㅠ 졸지 말아쥬우 ㅠㅜㅜ 이 수업을 위해서 어제 얼마나 준비했눈데 뿌에엥

정말 열심히 사는 딸이네. 대견하면서도 짠한 기분이 들어요.^^

진짜 모든 알바를 다 해보신거 같아서 신기해요..

정말 세상 열심히 사셨네요….학교도 열심히 다니셨을거 같은데 너무 멋있어요 진짜ㅠ

열심히 사는 학생들..모두 파이팅..ㅠㅠ 직장인들도 파이팅

언니 진짜 대학생때도 열심히 산 게 느껴지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상 잘보고 있서용 동문 화이팅 🤍

와 진짜 영어 과외 2년차인데 쌉공감됩니다... 미쳤어요 이 리얼리즘... qualify만 엄청 틀리던 학생이 기억나네용 ㅋㅋㅋㅋ

크… 과외하는 분들 피곤하고 힘드실 것 같으면서도 막 학생들한테 정붙고 시험 잘 치면 뿌듯하고 기쁠 것 같아요 ㅋㅋㅋ 언젠가 한 번은 해보고 싶네요…

01:29 요도 완급조절 필수인 시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이랑 학생 다 모여서 내 오줌소리만 듣고 계실 것만 같음

십년전 제 모습,,, 오랜만에 추억하니 공감가네욬ㅋㅋㅋㅋㅋ 대딩 때부터 과외 시작해서 십 년간 과외 강사로 일했는데 초반에는 진짜 모르는 문제 나올까봐 조마조마하고 답지 외우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그냥 쓱쓱 머리에 답지 다 있고 그냥 풀어도 다 풀리고,, 지금은 다른 일로 바꿨지만 추억돋게 포인트 잘 잡아서 놀라워용

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ㅋㅋㅋㅋ 영어는 단어싸움이야 세뇌시키던 시절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과외쌤한테 수업 받으면 진짜 든든할 거 같다 친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한 25년전 과외 할 때랑 달라진게 없는것 같네요 ㅋ 님의 관찰력 연기력 핵심을 살리는 능력에 매번 감탄하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영어과외 진짜 개공감 집 문앞에서 머리점검 이 점검 필수 필수 간식 주시면 목소리 톤 올라감 화장실은 좀 많이 난감해서 ㅋㅋㅋ 웬만하면 큰 볼일은 잘 안보게 되는듯 ㅎㅎㅎ +단어 외우라고 해도 외우는 애는 외우고, 안 외우는 애들은 절대절대 안외움 ㅋㅋㅋ 영어과외 벌써 3년차인데, 애들 넘 귀엽고 재밌고 꿀알바임 ㅎㅎㅎㅎㅎㅎㅎ

으흐흑 근데 학생은 절대 카톡하지 않음... 모르는게 잇어도 없음.. 무조건 없는 거임 문제 메기다가 틀리거나 비워놔서 막 이거 왜틀렷냐고 하면 그때서야 몰라서 그랫다고 함..... ㅠㅠㅠ

어웅 영어과외알바 하던 내 모습을 이렇게 객관적으로 보게될줄이야...ㅋㅋㅋㅋㅋㅋ 수치스럽지만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여... 사람 사는거 다 똑가타 진짜.....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쇼츠가 아니고 긴 영상이네요. 마침 일하고 쉬는타임에 뷰공업님 영상! 잘 볼게요! 뷰공업님은 학창시절에도 영어 잘하셨을 것 같아요. 저도 문과였지만... 국어만 잘했다는요.😁

ㅋㅋㅋㅋㅋ진짜 넘 공감된다... 화장실에서 결국엔 물 틀어놓고 겨우 쓰는거랑(최대한 안가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그리고 가정마다 어머님들이 주시는 간식 약간 스타일 다른데 은근 기대되는 것 사실....^,^

드디어 쇼츠가 아니라 영상이다… 내 웃음활력소.. 최고….

어머니한테 말할때랑 학생한테 말할때랑 목소리 톤부터 달라지는거 완전 공감ㅋㅋㅋㅋㅋ

2:45 사실 기대했지롱 너무 귀여워요ㅠㅠ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답하면 이유묻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테스트 해보는거 완전 공감ㅋㅋㅋㅋ 아무거나 대충찍어서 말하는건지 아는건지 확실히 잡으려고~~

인간문화재 진짜..

언니 일본어 jlpt 1급 강의 영상에서 뵌 것 같은데 영어도 잘하시네요 밑댓 경희대보거 놀라고 갑니다•••😍

ㄹㅇ...ㅋㅋㅋㅋ 전 잘 모르겠을때 애한테 네가 왜 그런지 다시 고민해보라고 하면서 같이 읽고 눈으로 얼른 풀어요...ㅋㅋㅋㅋ

어케 이렇게 야무지세요... 실제로 일 하실 때도 엄청 잘하셨을 것 같아요

과외쌤들 항상 화이팅!! 그러니까 숙제 쫌만 줄어주세요~ >

도대체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사신 겁니까 선생님….

이런 상황극 브이로그 볼때마다 너무 재밌는거같아요.. 완전 취향저격..🤍

오늘 과외하고 왔는데 공감됩니다 ㅋㅅㅋㅋㅋㅋㅋ 세상 모든 과외 슨생님들 팟팅

학생이 문제 풀 때 (혹은 과외 전에) 미리 답지 외워야 함ㅋㅋㅋㅋㅋㅋ

아 지라철 어딘지 안써있는거 ㅋㅋㅋㅋㅋ진짜 잘한다…..진짜최공

선생님... 대학생이 되니 알겠어요.. 선생님은 정말 갓생사는 학생이셨어요 ㅠㅠ

히힣 오마니 -ㅎ 한 표정하다가 오마니 나가시니까 바로 수업 진행해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

브이로그같은거 자주 올려줬으면...✨✨

저 방금 과외 끝났는데 선생님 이렇게 고생하신다니 진짜 열심히 사시네요 ㅠㅠ

근데 가끔 다른 과목 물었는데 잘 모른다고 하면서 문제 보면서 막상 잘 푸는거보면 멋져보임ㅋㅋㅋㅋ

대학생활 정말 열심히 보내신 것 같아요.. 방금 집와서 드러누워있던 대학생인데…….., 반성하고 갑니다ㅜㅜ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 맨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묻고 ㅋㅋㅋㅋㅋ 모평치면 애들은 맨날 시간 부족하다하고 ㅋㅋㅋㅋ

이 영상은 웃기다기보단 너무 대단하고 찡하고 그렇다 ㅠㅜ

너무 재밌어서 구독 두 번 눌렀습니다

오늘 수학 과외하면서 질문했는데 간지나게 대처하신거였구나…

수특에서 듣도보도 못한 단어 물어볼때 단어찾고 답지보는거 너무 공감됨 ㅋㅋㅋㅋㅋ

초췌한 연기이든 불쌍한 연기이든 진짜 급피곤 하시는 연기 어쩜 이렇게 잘 하시는지ㅋㅋㅋㅋㅋㅠ

2:10 단어장 준비하신 디테일........ 2:15 웅?!ㅡㅡ 하는 것도 학교학원과외 젊은 쌤들 특징인 것 같애서 넘 귀여워요 걍 넘 귀여우신 .........

ㅋㅋㅋㅋㅋㅋ음식점 알바하고 몸에서 음식냄새 나는거 진짜 공감 ㅠ

진짜 사내뷰공업님 매력쟁이야

미쳣다 뭔지 모르게 공부자극오네

과외 1년반동안 하는중인데 수치스러워서 더는 못볼정도로 고증을 잘하셨군요...

저 과외 할때는 과외중에 부부싸움하시고....아버님은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방귀뀌심..... 그때 학생과의 적막을 잊을 수 없음

대학생 과외쌤들이랑 수업하면 대학교 이야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ㅋㅋㅋㅋ 고대쌤인데 우리집이 고대랑 가까워서 쌤이 고대 가깝고 좋으니깐 대학은 고대로 가자 이러곸ㅋㅋㅋ

진짜... 열심히 사시네요...

연기잘해서도 잼있는데 특유의느낌이 좋음ㅋㅋ 빵먹다살찐떡님이랑 잘어울릴듯요ㅎ

이와중에 집가는길 지하철에서 머릿결 왜이렇게 좋아ㅠㅠ 부러워 ㅠㅠ

너무너무넘ㅁ넘너무넘넘 재밋어요!!!🥺❤️❤️❤️❤️❤️

이거너무 리얼인뎅ㅋㅋ

이 브이로그 넘 조음 ㅜㅜ

넘 치열해서 안쓰럽지만 정말 멋있어…!! 최고👍🏻

2:26 그 어려운 걸 제가 얼렁뚱땅 해냅니다!!

나도 이런 과외쌤한테 배웠으면 좋았을 텐데ㅠ

언니 오늘따라 더 예쁘신거 같아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사랑해요!!

너무 재밋아요 ㅠㅠ

세심한 컨트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웃겨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 졸업하면 까먹는 것도 존내 웃겨 진짜 사인코사인탄젠트 분수만 기억하고 아무것도 기억 안나..

잘보고가용!!

요즘에 소정님 영상 보는 재미로 지내요 파이팅 :) ♥

언니의 유튜브 온리 영상 너무 소중해서 아껴보게 된다...ㅠ

와…진짜 중당때 했던 과외쌤이랑 완전 비슷해…ㅋㅋㅋㅋ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 진짜

와… 어쩜 나 과외알바 할 때랑 다 똑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짠해ㅠㅠ 짠해서 웃을 수가 없어..

안녕하세요, 창체 수업시간에 선플달기운동을 하고 있는 대전봉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사내뷰공업 채널 주인이자 PD 한소정님,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유퀴즈와 친구 추천으로 보게 됐는데 제 최애 크리에이터가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5명 넘는 부캐들을 한번에 연기하는지 정말 신기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은정이는 열다섯' 다큐 직접 만드신거 아직도 보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거의 매일 보고있어요. 한소정님 영상 보면서 아르바이트의 현실(?)을 생생하게 구현하시는게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영상 잘 볼게요!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2:22 ㄹㅇ 과외해본 사람들 이 말 다 한번씩 해봤을듯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존잼이다.. 쇼츠만 봤었는데 긴 영상도 존잼..

과외 계약서 필수로 쓰면 좋아요. 쓸때없는 학부모와 마찰을 줄일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 수업 스케쥴을 하루 전이나 당일날 바꿔달라고 했을때, 스리슬쩍 보강 스케쥴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수업 스케쥴 변경은 일주일전에 가능하다 이런 조항을 넣어두면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저는 마이멘토라는 과외 어플에서 과외 계약서 양식을 받아서 썼어요. 과외비는 선불로 수업 진행은 하지 않는다. 이런 조항도 있어서 좋구요.

사실 간식 기대한거, 학생 시험해보는 거, 모르는거 있을때 카톡하라는 거, 어머니한테 무한인사하는거 개공감ㅋㅋㄱㅋㄱㄱㅋㄱㄱㄱㄱㅋㄱㄱ

와 진짜 화장실에서 물 트는거랑 모르는 단어 나왔을 때, 내가 생각한게 맞나? 이러는거 너무 공감됨... 진짜 인류학자세요?

진짜 열심히 사셨네..😢❤

으악 학생때의 끔찍한 기억이 떠올라요ㅠㅠ ptsd 오는데요?.. 하지만 과외 선생님도 이런 아픔??이 있다는거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ㅋㅋㅋㅋㅋ 일하는거..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저 감시하고 있는거 같은 기분이에요..웃긴데 뭔가 찔리네요 ㅠㅠㅠㅠㅠ

난 모르는 거 있음 카톡했는데ㅋㅋㅋ초5부터 고2까지 봐준쌤이었는데 진짜 답지 읽어봐도 모르는 내용 나오면 다 카톡함.. 지금 생각하니 과외쌤 ㄹㅇ 천사셨네...ㅜㅜ

어머니 볼 때는 톤 높아지는 거 국룰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 볼 일 볼때 물 안틀어씅면 실망할 뻔했는데 바로 틀어서 준나 좋아요

저도 영어과외 5년했지만 고등학교때 단어외우는거 진짜 싫어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단어같은거 왜 외워?? 했는데 가르쳐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단어만 잘외워도 영어는 쌉가능..

아리야 수고했어😊❤

쌤 사랑해요....

사실 기대했지롱 ㅎㅎ

20만명됐으니까 라이브 어떠세욬ㅋㅋㅋ

과외받는 학생 입장에서 선생님이 질문한 문제 못 풀고 있으면 그 틈을 타서 멍때립니다ㅎㅎ

작년에 같이 공부했던 과외쌤 생각나네요… 엄청 친근하고 잘 가르쳐주시던 분이였는데

대학생인데 잘 가르치는 과외쌤 보면 신기해요 저 처음 과외받은 선생님(?) 명문대였는데, 자기 머리 믿고 산 사람이라 가르치는 건 눈꼽만치도 재능이 없고 남의 집 오는데 맨발로 들어와선 이상한 냄새 풍기고 머리도 벅벅 긁고 입냄새 나고 시도때도 없이 핸드폰질 했는데 참다 못해 뭐 때문이냐 물어보니까 여자친구가 여고생 가르친다니까 질투해서ㅋ 실시간으로 카톡 보냄 답장 바로 안 하면 계속 카톡 보낸다고… 내 알 바야? 근데 진짜 답장 좀 없으면 전화 옴 뭐하냐 진짜 오징어지킴이 제발 그만~… 더군다나 미성년자 상대로 하는 건 추잡하지 않나 지금 생각해도 한심… 그런 일이 빈번하다 나중엔 카페에서 과외하쟤서 기다렸더니 카톡도 안 보고 전화도 안 되고 아무 연락 없이 제 시간 다 넘도록 안 옴 그때 진짜 화도 못 내고 좀 답답한 성격이었는데도 참은 거 다 터져서 장문 카톡 보내놨는데 몇시간 후에 카톡 와서 보니깐 여자친구가 자길 납치해서 여행간다고 차 태우고 핸드폰 뺏어서 연락을 못했대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어 바보같이 엄마한테 바로 이를 생각을 못하고 두 달인가 그 쌩난리 치는 걸 참아주고 있었네 얼마나 만만했으면 연락두절하고 여자친구랑 여행 가냐 과외하는 날 진짜 꼴값이었는데, 인신공격은 안 하고 싶지만 냄새도 냄새고; 매너도 없고(노 양말, 머리 벅벅) 난 지금까지도 머리가 가분수 같이 커서 내가 보는 시야가 좀 삐뚤어진 것 같다 느낀 건 그 사람이 유일무이함 내가 살던 집이었는데도 내 집이 갑자기 비율이 이상해진 줄 암만 머리 크단 사람들 다 봐도 그 사람 처음 봤을 때 충격은 비할 바가 못됨 그래도 선생은 선생이었어 반면교사였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