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거 끝난지 1년하고도 3개월이 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뼛속 사골까지 우려먹을라곸ㅋㅋㅋㅋ 결말만 쏙 빼먹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결말을 빼야 진정한 완성이지 ㅎㅎㅎ

용두사미 끝판왕

재밌다

야 썩은 뒤에 하나 잘랐을 뿐인데 완벽해지네

나 아는 형님도 동탄사시는데 할아버지가 동탄서 땅부자라고 불리셨는데 갑자기 재개발 되더만 땅부자 + 돈부자 되셨다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30 중반인데 아직까지 이런저런 간단한 알바만 하면서 놀고먹더라.....ㅋㅋㅋ 개부럽더라...ㅋㅋ

도준이 엄마가 션 아내구나

아니 이제 보니까 동백이에 나온 필구잖아 ㅋㅋㅋ 나만 몰랐음??

좀 디테일하게 봐서 좋으다

이렇게 안끝났다는게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난거 보여드릴게요 ㅎㅎ 원작자이신 산경작가가 이 드라마 시작 2년전에 집필하신 재벌집 천재감독에 나온 소설 일부 발췌입니다 ㅎㅎ 몇년 앞을 내다 보신건지 ㅋㅋ 하서경이 조심스레 물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여주인공만 건드려도 30% 이상 손대야 할걸요? 그리고 애 정 관계를 좀 꼬아 놓으려면 다시 10% 이상? 최소 40%는 손봐 야죠. 그래서 원작자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해요. 정말 오케이 할지..." 최소 40%? 이 정도면 다른 작품이 나온다는 뜻이다. "로맨스의 비중을 확 높이시겠다?" "아예 로맨스를 빼고 굵직한 이야기로 뽑으실 생각이라면 하 대표님이 이렇게 절 만나겠어요? 거칠고 건조한 이야기 잘 쓰 는 남성 작가와 소주 한잔 하겠죠. 안 그래요?" 말 한 마디 한 마디 옳은 소리만 한다. 그런데 묘하게 거슬린 다. 하서경은 김혜경 작가가 구상하는 드라마와 자신이 그려놓은 드라마는 완전히 다른 드라마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 하나만 확인하고 일어서자, 하서경이 조심스레 물었다. "원작은 주인공이 초등학생으로 나오잖아요? 혹시 그 부분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건너뛰든지 설정 바꿔야죠. 최소 고등학생으로, 초딩 5학년 짜리가 미국으로 가서 투자한다? 유치하지 않아요?" 아...! 많이 어긋난다. "그렇기도 하죠?" 하서경은 김혜경 작가에게서 흥미가 사라졌다. 너무 다른 그 림을 그린다. 이 드라마는 처음 기획한 자신의 의도와 느낌대로 나와야 한다. 하서경은 자신의 감과 촉을 믿었다. *** 다. 원작의 도입부를 완전히 덜어냈다. 전생의 이야기는 대사 없이 몇 찐만으로 끝내고 곧바로 죽는 회귀 후 첫 씬도 회장인 할아버지와 만난다. 정말 엄청나게 덜어냈다. 원작 1권을 똑같이 대본으로 만든다면 최소 드라마 4화 분량

그러면 뭐하냐~ 트럭은못피해서 죽는데 ㅋㅋ

저많은 돈을 어예 시아리보노

젭벌집은 꿈이라 망했지

재벌집이지 젭벌집이냐 한국어 모르냐

마무리가 그지같지만 이성민 연기는 진짜 미쳤음

편집을 참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