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시 노인분들....조선시대-일제강점기-625전쟁 다겪으신 분들....근데 그런 나라에서 올림픽 개최라니....눈물 엄청 흘리셨을듯...

도쿄 올림픽 보다 온사람 ...

손에 손잡고는 이후 동유럽 국가에서 공산주의에 저항하는 데모송으로 사랑받으며 소련의 붕괴와 함께하게 됩니다. 심지어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도 코리아나가 초청받고 가서 저 노래를 불렀대요.

그러네 진짜 의미있는 곡과 올림픽이네. 민주주의 vs 사회주의 대립으로 분단되고 피를 흘린 국가에서 30년만에 피해국이 개최하는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에 전쟁 당사국이 다 모이고 개최곡은 "hand in hand"

와.. 대단하긴하다 분명 50년에 전쟁으로 폐허됬는데 30년만에 올림픽 개최국.. ㄷㄷ

저 세대분들이 투박하긴 했어도 뭘 해도 제대로 하던 분들

도쿄 개막식 보다가 88올림픽 까지와버렸다. 국뽕 이 최고다

전쟁고아와도 같았던 나라가 시련을 딛고 일어나 자력으로 세계에 데뷔한 날

0:30 사람들이 모여 만들던 오륜기는 30년 뒤 같은 나라에서 드론으로 만들어짐.. 기술의 발전을 다시금 체감함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경험해보고 싶은 올림픽

도쿄올림픽 보다못해 88보러 다시왔다

위대한 보통 사람들의 시대.. 와 진짜 표어로서의 완벽함을 갖추었다.

가장 성공적이었던 개회식 가장 뜻 깊었던 퍼포먼스 가장 성공한 주제곡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닭둘기 통구이 시연

아니 노래 자체도 좋지만 코리아나가 노래를 너무 잘함ㅋㅋㅋㅋ 성량, 음역, 테크닉 모두 완벽;;;

2:58 아니;; 가창력도 미쳤는데 목소리가 너무 깔끔해.... 이거 완전 사기성대이자나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여기만 25번 반복해서 보고 있는데 질리지가 않어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도쿄 올림픽 개회식 존나 기대했는데 망해서 국뽕으로 기억 정화하러 왔다;;

올림픽 주제곡 이 노래 따라갈 곡 절대 없다.소름돋네 와 ㄷㄷ

Hand in Hand는 명곡. 이듬해 90년도에 소련이 해체되고 사회주의 국가와 수교하기 시작했는데, 어찌보면 냉전시대의 끝을 부르는 상징적인 곡이기도함.

아련하고 너무 좋았던 88년 그시절.. 그냥 노래듣고 맑은하늘 영상만 봐도 눈물이 나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꼬맹이가 동네에서 딱지접고 구슬치기 하고 토큰으로 버스타고 짜장면은 일년에 두번정도만 먹었던 그시절..너무 아름다웠던 그시절.. 어머니 아버지가 팔팔하게 살아계시고 꾸짖던 그시절... 그냥 눈물만 납니다.

한국인인게 자랑스러워요 .처음 유학왔을때 가난한나라라고 백인들 한테 무시당했어요 갤럭시폰 이후 한국이 부국이란 인식이 생겼고 이젠 bts 까지 . 내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데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기 무시당한세월에 울컥하네요 ( 추가 감사인사 ) 제 댓글 이렇게 많이 봐 주실줄 몰랐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 당시 태국 ,베트남 과 비슷한 대우를 받았어요 .아시아인들은 코리아가 더 잘사는거 알았지만 백인들은 전혀 관심없었죠 . 이제 내 나라에대해 설명 안해도 되서 너무 좋아요 ❤ 도쿄 올림픽 엉터리 진행으로 이제 일본보다 우리가 잘산다는거 전세계가 알게 됐으니 앞으론 더 국뽕들어갈꺼같아요 .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대체 손에손잡고는 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건지... 곡에 약을 탔어 ㅠㅠ흑흑 마음을 움직이는 맬로디와 가사 그리고 겁나 웃으면서 덩실덩실 부르는데 쩌는 가창력... 흑흑 ㅠㅠ

잠실 토박이로써 88년에 직관 하고 2002년에 길거리 응원 주도했으니 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추억을 갖은 사람이구나

33년전 서울올림픽 수준이 2021도쿄올림픽 수준보다 훨씬 높지. 그리고 이 올림픽주제곡 실제로 유럽 여러 국가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각 나라의 라디오에서 어마어마하게 흘러나왔지. 마치 인기가수의 대중음악처럼

진짜 나는 개인적으로 손에손잡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들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ㅠㅠ 진짜 이노래 동계올림픽에 나왔으면 눈물 났을듯.... 당시에 대통령이 추구하던 남북 화합분위기로 가는 정서랑도 잘맞았고

'손에 손잡고' 의 작곡을 위해 우리나라 노래를 3000곡씩이나 들었다고 할 정도로, 열정으로 만든 띵곡 이다 . 오늘도 신디사이저 의 마술사 모로더 옹 찬양.

저시절.. 응팔에 진주 나이였는데.. 경험 못했어도 눈물이 핑도네.. 53년 휴전이후 세계 최빈국에서 35년만에 올림픽 개최라니.. 이게 말이 되나? 저 시절 우리 아부지 어머니들은 대체 얼마나 열심히 사셔서 나라를 일으켜 세우셨단 말인가..

이 개회식 총괄 기획, 감독하신 이어령님, 진심 존경합니다!! 책에 개회식 준비 비하인드와 상징, 의미들의 설명이 잘 나와있는데, 너무 감동적입니다. 이어령님은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여 세계에서 빛나게 해주신 지성인이십니다!

나 지금 도쿄올림픽보다가 철학도 없고 성의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티비보다가 짜증나서 티비끄고 유튜브에서 평창올림픽보고 우리나라의 놀라운 IT기술과 올림픽메시지가 주는 영감적인 표현에 감동받고, 20대때 개최했던 88올림픽 보러왔는데 눈물이납니다. 내가 한국이라는게 너무자랑스럽습니다. 좋은나라를 후손에게 잘 물려줘서 다이나믹하고 살기좋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갔으면 해요~~^^

손에 손잡고 라는 명곡이 있는데 뜬금없이 이메진을 부른건 뭐냐..진짜..

보통 자국 문화 위주로하는데 냉전 + 세계 평화 주제로 역대급 하나 나옴

개 명곡이다.진짜 울컥한다..대한민국 사람들 대단하다.이래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거다

정말 다 쏟아부었다 ㅋㅋㅋ 학생들까지 총동원 주제가도 명곡 세계 차트 1위 ㄷㄷㄷ

자본주의 공산주의 진영 각국 대다수가 참여해 냉전시대 붕괴를 의미했던 역사적으로 뜻깊은 올림픽.

지금봐도 촌스러운거 없이 예쁘고 멋지고 세련되었네. 진짜 대단했구나. 손에 손잡고 재탕하지 이매진이 머냐ㅜㅜ 진짜 평창 개막식 속상하다ㅜㅜ

어제 2020올림픽 보고 웃었닼ㅋㅋ 어째 88보다 더 못하냐 ㅋㅋㅋ 괜히 역대급 올림픽이 아니옄ㅋ

30년도 더 지났는데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너무 멋지다!

저때는 온 나라가 올림픽 6년전부터 이거 하나를 위해서 정부고 국민이고간에 전부 총력으로 달라붙어서 준비한거라... 언제 올림픽 열리는지도 정확히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는 지금과는 단순비교하기 어려움.

근데 진짜 손에손잡고는 명곡인듯 ㄱ-;; 올림픽 분위기랑 진짜 개잘어울림

손에 손잡고라는 곡은 너무 뭉클해집니다, 가사도예술적이고 올림픽이라는 상징성을 만나 큰 부흥과 큰 감동을 준 이 곡..

동양인인데 흑인소울로 노래부르는 코리아나

닭둘기 화형식... 생중계 전 세계가 쇼크 먹고.. 88올림픽 이후.. 올림픽에서 비둘기를 날리는 일은 없었다고..

이유없이 눈물이 난다

88올림픽과 평창올림픽을 보니 짧은 기간동안 우리나라가 얼마나 많은 성장을 했는지 느껴집니다 태어나기 전이라 88올림픽 개막식을 이제서야 봤는데 참 감동적이네요 돈과 기술이 없어 모든 부분을 사람으로 채워 꾸몄던 88올림픽과 다채로운 기술이 어우러진 평창올림픽.. 참 괜히 뿌듯하기도하고..문득 윗세대 어른들께 감사함도 드네요

와 이때 올림픽 기획하신분들 아이디어 진짜 존경스럽다

나는 우리나라가 좋다. 주변에 적이 많고 서로 많이 싸우지만 난 우리나라가 좋다. 인터넷상으로 서로에게 거칠지만 누구보다 정이있고 착한 우리나라가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개 평화와 자유 사랑이있기를.. 5글5글

와... 굴렁쇠 소년이랑 손에손잡고 이부분은 진짜 소름이 돋아요 누가 연출했는지... 최고ㅠㅠ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와~ '손에 손잡고'가 이렇게 엄청난 기록을 세운 노래인 줄은 몰랐어요. 가사도 올림픽에 딱 맞고 가창력도 대단하세요. 영상 보면서 뭉클했습니다.

2020년 7월에 남깁니다ㅎㅎ 원래 88올림픽 주제곡은 86아시안게임때 사용되었던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가 될 뻔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작곡가의 개인적인 문제와 보다 세계인이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변경하고자 하여 전면 재검토를 하게 되죠. 그래서 국내외 여러곡을 공모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가 참여하게 됩니다. 조르조 모로더는 이미 "플레쉬댄스, 탑건"과 같은 영화OST 작곡한 이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였죠. 조르조 모로더는 86아시안게임 영상을 보며 영감을 얻어 그 유명한 "손에 손잡고"를 만듭니다. 하지만 국내 여론은 좋은 우리나라 노래 두고 외국인이 만든 노래를 하냐며 엄청난 반대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후보곡들을 비교하며 듣게 되는데 "손에 손잡고"를 들은 당시 참여한 관계자들은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명곡이라 인정하게 되고 결국 "아침의 나라"에서 "손에 손잡고"로 서울올림픽주제곡이 바뀌게 됩니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는 "손에 손잡고"를 사용하되 노래는 한국가수로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당시 독일과 유럽에서 인지도가 있었던 한국 가수 "코리아나"가 노래를 하게 되죠. 참고로 손에손잡고 같은 앨범에 있는 "VICTORY"도 조르조 모르더의 곡으로 이 곡 또한 명곡이죠. 서울올림픽조직위에서 검토하지 않았으면 이 영상의 저 장면에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가 불렸을 겁니다. -지나다가 쓸데없는 지식 쬐끔 적고 갑니다.

88올림픽 개회식을 그대로 지금 써도 될만큼 개세련됐다. 굴렁쇠는 지금봐도 소름돋네. 지금은 저렇게 못함. 저렇게 만들 감성의 인재가 있을지. 평창개회식도 훌륭하긴한데 뭔가... 가슴 벅친게 없었음. 소리꾼 할아버지 한분이 나와 깨끗하게 부르는아리랑도 분명 감동은 있었지만 이제는 식상함. 감동이긴하지만 은근 세계축제에서 항상 했던게 여백의 미를 강조한 아리랑 무대였고 이번에도 그렇게 할것 같았았는데 또 솔로 아리랑 무대...

3:54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ime 이라는 가사.. 결국 1년뒤인 1989년 냉전시대을 끝내는 베를린장벽을 붕괴시켰네요. 이거보니까 소름돋네요.

진짜 다른 나라에선 몇백년동안 한두개 있을까말까한 일들을 대한민국은 100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겪을거 다 겪고도 올림픽 개최라니 그 당시 시대 분들은 많이 우셨을듯..

이게 봐로 세계의 평화를 노래하는 명장면이지... 다시봐도 눈물겹고 뜨겁네요

30년전 연출 기획이 훨씬 더 감명깊다

차라리 이거를 또 하지 진심 이매진 실화냐?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고 정말 멋있어요..

역시 올림픽은 자국홍보보단 지구촌의 화합이 더 보기좋은듯

노래가 무섭다...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흔들수 있다는게 대단하다... 그것도 29년전 노래가...

6.25전쟁후 거지 나라에서 이렇게 눈부신발전이룬나라가 대한민국 말고는 이전도,이후에도 없을것이다! 대단한 잠재력의나라가 분명하다! 기적의나라이다! wonderful Korea!

88올림픽이 냉전때문에 서로 반대 진영에서 올림픽열리면 보이콧하던 상태에서 처음으로 공산권, 자본권 두 진영 모두 참여한 올림픽인상태에서 노래 가사까지 서로 손잡고 이해하며 인류로서 함께 나아가자. 라는 내용이라 임팩트가 어마어마 했던거 같습니다. 요즘 올림픽은 점점 경쟁만 치중하고 화합같은건 멀어지는 느낌이라 씁쓸하네요...

도쿄 올림픽 보고 여기옴.. 역시 대한이 최고구나 싶네 ㄹㅇ

왜 이번 올림픽보다 1988년에 한 올림픽이 더 잘한 것 같지? 기술은 발전했는데 뭔가가 퇴보한 것 같다.

세계의 평화가 느껴진다

손에 손잡고 진짜 소름돋았음ㅠㅠㅠㅠㅠ 감동이고 퍼포먼스도 지금봐도 대단하다 자국의상이랑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데리고와서 ㅜㅜㅜ

대회기간 시원한 가을날씨 선수들 경기 하기엔 최상의 날씨 였죠.

코리아나는 진짜 명곡이다. 듣기만해도 가슴뭉클

내가볼땐 전체 모든올림픽 통틀어 주제가 넘버원 저런명곡이 어떻게 나왔을까

지금해도 이렇게 잘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올림픽이었다 우리나라 윗세대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세계적으로 멋진 나라로 인정받게 해 주셔서 후세대인 저희는 감사할 따름이네요

이사가다가 잊어버린 개막식 입장권이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아버지께서 정말 어렵게 구하셨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잘 간직했다면 ..

이거다 국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했던 거 굴렁쇠 소년 호돌이 마스코트 상모돌리는 호랑이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 국어교과서에 있음

세련되고 현대적인면은 지금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진정성이 있어서 감동이 있네요 ㅠㅠ

이 노래는 진짜 들을때마다 눈물이..

다시봐도 서울올림픽의 개회식은 정말 멋졌던 것 같아요. 식후 행사도 엄청난 연습과 감동을 주었지요. 특히 굴렁쇠소년의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1:20뒤가 하이라이트인데 짤라 먹었네 ㅋㅋ 그 당시 저기 성화봉송대 비둘기떼들 못날라가고 앉아 있다가 전부 통째로 구이되버렸는데ㅋ 방송에 그 장면 그대로 다 노출되서 대박 방송사고 였음 올림픽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한순간에 통구이가 되버렸으니ㅋㅋㅋ

여지껏 몰랐는데 88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 였구나....역대 최고 올림픽이다.

2:05 한국 올림픽 주제가는 무조건 손에 손잡고... 2:50 우리 가락에 춤추는 외국인들 보는데 눈물ㅠㅠ

손에 손 잡고 노래부를때 온몸에 소름이 쫙…

노래 좋다.. 참고로 그 남자분이 영어로 영어로 손에손잡고 그다음 파트 진짜 좋다ㄷㄷ

지금나이는58세 저때88올림픽때는28세 손에손잡고저노래가 음악을좋아하는나에게는 신선한충격이었다 너무나가슴뭉클하고 들으면들을수록 감미로운곡이다 30년이지난지금 평창동계올림픽 오늘도 저때저시절을생각하며 코리아나의 손에손잡고를 한겨울에 새로운느낌으로 들어본다.

와...도쿄건 베이징이건 88올림픽이 다씹어 먹어버리는대?;;

88 서울올림픽 개회식장면은 34년이 지난 지금 이 순간 봐도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손에 손잡고 노래는 지금도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남과 북 모두가 손에 손잡고 한마음으로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평창 개회식은 가수들 진짜 누가 섭외했냐 차라리 이걸 다시 부르던지 말도 안되는조합 진짜 실망

저때 립싱크가아니라 라이브 정말 대단함

정말 잘만든 노래같다. 가수분들도 멋찌고 관중까지도 모두 하나같에

30년된 개막식이 도쿄올림픽보다 더 재밌고 퀄이높냐 어이가 없네

진짜 개명곡 솔직히 올림픽하면 이노래가 원탑임

이념의 대립으로 갈라진 나라에서 평화를 외치며 개최한 올림픽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눈물이나네 정말 좋은 노래 88올림픽 때 많이 어렸지만 기억이 나...

보컬의 음색이 정말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엄청난 명곡

2019년에 보고 있는 사람??

88년도에도 무선 마이크가 있었어요.....? 개충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0년대생 충격 먹고 갑니다...... 그리고 음향도 좋고 의미가 남다른 곡이네요ㅠㅠ보는데 왜 찔끔 눈물이 나지ㅠㅠ

왠지 슬프다..... 우리 조상님들이 가슴 아팠던 나날들 정말 힘드셨을텐데 덕분에 이렇게 된게 너무나도 감사해서 그런가..ㅠ

저때 내가 국민학교 일학년. 집에 오면 그당시 유선방송이 없었기에 낮에 볼건 올림픽뿐. 올림픽이 뭔지도 잘몰랐지만. 이축제를 본 기억은 아직 남아있다. 주제곡 또한.

지금 들어도 참 좋다... 초딩때였는데 엄니랑 같이 보던게 생각나네...그 시절이 그리운건지 엄니가 그리운건지...

진심이 있던 시절이다....

추억돋네~ 굴렁쇠 소년과 동갑입니다. TV로 시청하던 기억이 생생하고 잠시만 이라도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저 많은 사람들이 한데 모여있는 광경자체가 이제 없을 것 같아서 더 기분이 묘하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88올림픽을 했습니다. 기회가 닿을때 학창시절은 물론 이고 아직까지 내내 손에 손잡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맴버중이애숙선생님을 만나뵌적도 있습니다. 올림픽생각하면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저때 올림픽 성화도 화제였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화대가 저렇게 높이 있는데 어떻게 불 붙이지? 저런 생각을 했어요ㅋㅋ 지금보면 별거 아닌데 당시에는 깜짝 이벤트 였음ㅎㅎ

태어나기전에 나온 노랜데도 너무 좋음 ㅋㅋㅋ 진짜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 누가 들어도 희망과 평화를 뜻하는지 알거같음 ㅋㅋㅋ

갠적으로 평창보다 이게 더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