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2병이라고 여기고 청소년 우울증을 가볍게 보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저도 중1때 학폭당하고 10년이 지났는데 다 잊고 사는 줄 알았는데도 이번에 상담 받으면서 그 얘길 하는데 엄청 울었어요 이젠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는데 10년전 우울감이 여전히 남아있더라고요 우울증은 꼭 조기에 치료 받으세요!!

안녕하세요~꾸준히 올려주시는 영상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직장 내 상담사로서 직원분들에게 정보전달을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Tip을 얻고 있습니다^^ 넘넘 감사드려요~~

저도 딱히 우울한 느낌은 없는데 현재 상황 자체는 좀 많이 심각한 상황이에요 엄마 사고와 반려동물과의 이별등등 생각보다 스스로는 너무 잘 버티고 있는것 같아 내가 멘탈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생각을했는데 최근 몇개월간 지독한 피로감으로 일에도 지장이 있을정도에요 신체적 문제인줄 알았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우울증이 원인이라면 치료받으면 피로감이나 느려진 컨디션이 회복될수 있을까요??

전 이 영상을 통해 제 상황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감정의 변화가 없고 매사 귀찮고 무기력하다고 생각했는데, 특정 요인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2달 뒤면 끝이 나니.. 피할 수 없으니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밝으신 모습도 보기 좋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많이 배웁니다. 기분 저하증에 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저에게 어떤게 힘든지에 여전히 관심이 없고 저희 행동 하나하나에 책망하시지만 별 수 있나요. 결국 법적으로 어른이 되는 시기가 지나면 내 삶은 내가 책임 질 수 밖에 없어요.. 미성년자분들 중에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는 분이시라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만약 10년~ 1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 자신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어서요..

좋은 영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어서 바로 입국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화상이나 기타 방법으로 진료를 받을수도 있을까요? 17세 여학생이고, 유학중이며 저는 엄마입니다.

진짜와 가짜 우울증을 비교하면서 알아보는 컨셉 괜찮네요~^^

오우 배경이 환한게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은 괜찮은데 몇 년 전만 해도 과호흡도 오고,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우울해서 매일 울었어요. 진짜 힘들 땐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는데 그 당시 저는 이 증상들이 벗아웃인지 우울증인지 몰라서 아무것도 못했어요ㅠㅜ 물론 지금은 멘탈도 강해지고 마음가짐도 밝고 긍정적이게 바뀌게 되었지만ㅎㅎ 글고 서희쌤! 영상 잘보구 있어요❤❤

저희엄마가 제 학창시절 이 동영상을 딱 한번만 제대로 보셨다면 제 인생이 많이 달라졌었을것같아요. 그렇다면 제 조울증이나 adhd를 독립하고 나와서가 아닌 좀더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면서 학창시절을 다르게 보내면서 성격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을것같단생각을 지울수가없어서요... 그리고 덤으로 엄마가 제게 관심이 있단 생각도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잘봤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왜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하기도하고.. 이걸로 영상 만들면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교감신경항진으로 소화불량이 심해서 정신과약을 먹고있는데요. 피로감이 있어서 비타민B군과 C를 복용하려고 하는데 같이 복용해도 될까요?

고1인데 우울증이 3-4년정도 지속된 것 같아요 몸이 너무너무 무겁고 너무 무기력해서 원래는 집에 가고 싶지 않아했는데 중1때부터는 집에만 있고 싶고 그러네요 원래는 친구들과도 안 놀고 싶고 약속도 다 취소했는데 요즘은 옛날보다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서 이게 우울증이 맞나 싶긴해요 근데 집중력도 떨어지고 너무 무기력해서 숨쉬는 것도 힘들고 귀찮게 느껴지고 한숨만 나와요 기분도 우울감이 지속돼요 그리고 집에 오면 우울감이 너무 심해져서..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한참 심했을때 과외쌤들께서 저한테 너무 기운이 없다고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평소에 죽고싶다 편하게 하늘에서 살고 싶다고도 많이 생각해요 눈이 점점 공허해지는 느낌도 많이 들고요 눈빛이 싸해지는게 느껴져요 근데 문제는 식욕 수면 학업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어서 우울증이 맞나 싶어요 근데 한참 심했을때는 진짜 우울해서 몇번 대성통곡을 했었는데 어릴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생이라 어디 어느부분이 문제점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어떤 사건이 터지고 이후보다는 어느샌가 생겼어요

오아오아 서희쌤!! 배경이 바뀌었네요!!! 바뀐 배경 진짜 멋져보여요ㅎㅎ 편집 방식도 많이 바꿘 것 같은데 더더 재밌어 진 것 같네요🩷🩷 시험기간인데 수면제 때문에 자꾸 잠이 와서 약 처방받을 때 수면제를 뺐어요!! 수면제를 안 먹으니까 오히려 공부에 더 열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네요ㅎㅎ

부가증상 전부 다 해당됐었는데 2년째 치료 받으면서 점차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재밌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부가적으로 꼭 정신과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중에 있지만 많이 요동치지 않는걸로 보아서 이렇게 선생님께 도움을 받아도 될껏 같네요.많이 도움이 되었구요.Grate!✨️

저 질문드려도 될까요!? 제가 상세불명 조울증과 중증도 우울증과 adhd 진단을 받았는데요 2년간 약안먹고 단 한번도 조증이 온적없구요 하루종일 무기력하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눈물이 많이 나고 집중도도 엄청 떨어지고 어릴때부터 집중을 못했어서 adhd는 맞는거 같은데요 충동조절이 안되서 술도 많이 먹고 담배도 많이피고 쇼핑중독으로 돈을 많이 쓰는데 조울증이 맞는걸까요!? 조울증은 아닌거 같아서 질문드려요ㅜㅜ 의사쌤도 조울증인지 우울증인지 잘 모르시겠대요ㅜㅜ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는 그런 우울감이 아니라서 우울증이 아니라 제가 유리멘탈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슬프지 않다고 우울증이 아닌게 아니다 라는 말이 충격이에요 그리고 요새 잠을 못자는데도 피곤함을 모르겠어요,,, 신경완화영양제 먹고 있긴한데 이걸 먹고 있어서 피곤함을 못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제 증상이 조금 애매한것 같아요ㅠㅠ

우울증이 진단된다고 해도 단기간에 고쳐지는 건 아니란 것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여 도중에 병원안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여 ㅠㅠ 그러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고 ㅠㅠ

진짜 오랜만에 댓글 쓰는 것 같은데..! 영상 잘 보고 가여!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6개월전부터 시작된거 같기도 한데 6개월전인 조금씩 기운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3개월전엔 점점 즉고싶다 나같은게 세상에 필요하긴 할까 이런생각을 했어요 그때까진 죽고싶다고만 하고 죽는게 무서웠거든요 하지만 현재 너무 예민하고 화가 잘납니다 자주하던 게임도 3주동안 안하고 있고 이젠 죽을수 있다면 진짜로 죽고싶습니다. 이것도 우울증인가요 자살충동은 대부분 다 우울증인가요

우울증이 우울이라는 단어 때문에 슬픔에 치중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슬프거나 우울하지 않은데 우울증인가요' 라는 사연에 공감되네요

내가 삶을 결정할수 있었다면 처음부터 시작 안했을텐데

귀여우신 샘님... 전달하시는 내용이 확실해서 좋네요. 표정이 이토록 확신에 차고, 이해가 빠르게 표현이 좋아용^^.

선생님 정말 좋은사람같아요.. 영상보는데 에너지가 얻어져요.. 이야기를 듣는게 왜이렇게 위로가 될까요.. 감사합니다

우울성격장애에 대해서도 다뤄주실수있나영?

진단받지 않았지만 주요우울장애였던 것 같네요. 내가 우울증이 아닌가 생각하며 항상 유튜브에 우울증을 검색하는 나날들이었는데 지금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보니 확신이 듭니다. 사라지고 싶고 내가 너무 싫은, 가치 없이 느껴지는 기분.. 참 힘들었네요

우울증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 많으실거같은데 우울증을 다루는 영상 치고는 너무,, 밝으세요ㅠ 장난도 치시구,, 제스처도,,, 방금까지 자살생각하며 한껏 울고불고 하다가 눈물 다 마르고 감정을 내려놓고 봐서 그럴까요.. 참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내용은 넘 좋습니다

우울증 체크목록 거의 일치하지만 그런 생각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 하지는 않고 나름 지금 환경에 감사함이나 행복감을 느낄때도 많아서 병원을 가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ㅜ 더욱 꺼려지는건 과거의 개인적인 불미스러웠던 구체적인 경험들을 털어놔야만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건 아닌지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큰듯해요 더이상 상기하고 싶지 않은 크고작은 불쾌한 경험들 굳이 끄집어내서 처음보는 타인에게 말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체크리스트만 제출하고 간단한 설명과 약처방해주는 곳이 있으면 진료받아보고 싶네요^^

고등학생인데 영상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평소 지속적으로 우울하긴 한데 재밌는 일은 없지만 학교에서 사람들 만나는건 또 재밌고 부가 증상으로는 올해 들어 학기 초부터 지속적으로 수업시간 집중력이 저하됐다고 느끼고 있었고 죄책감 관련해서는 항상 달고 사는 것이였고 죽을 생각을 하는건 아니지만 다 포기해버리고 싶고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드나 생각도 들고 등등 다 해당되는건 아니지만 과반이상이라 애매하고 사연을 보아도 가짜, 진짜 둘 다 맞는 사연들이 존재하고 그래서 병원을 가봐야되나 싶다가도 너무 혼자 오버하는 것은 아닐지 원래 잘 웃는 사람이라 그 행동에 감정을 지배당하는 건지 평소에 우울하다고 느끼는 시간보다는 그렇지 않는 시간이 더 많은데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닐지 하는 생각에 시간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슬픈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울고 싶지 않아도 눈물이 나오곤 했는데 이제는 정말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눈물이 원하지 않아도 쉽게 나왔을 때는 그걸로도 힘든 때도 있었는데 그런 제가 운다는 행동을 그리워 할줄은 몰랐어요. 제가 우울증은 아니겠죠 ㅎㅎ;

선생님 부산에 거주중이라 병원 방문하고 싶은데 병원이 어디인가요? 병원명 이라던지 위치 알려주실 순없나요?🙏

저는 지속적인 우울감인이든 흥미및 관심도 상실되든 항상 우울해요 부가증상 7개 다 포함되요..... 누구나 우울하기도 하겠지만 우울해서 죽고 싶구 자해를 하구 그만하구 싶고 포기하구 싶어요 우울증 검사를 해봤는데..60점 만점에 53점이더라구 되게 심한정도라구 하더라구요...서희선생님 한테만. 털어넣는 비밀이자 속사정이에요 서희 선생님이 정확한 명칭이나 단어를 말씀하시고 알려주셨는데 새롭게 알고 위로받는거 같았어요.....감사해요ㅠㅠㅠ

저런 증상들이 다 있지만 하루종일은 아니고 가끔, 있다면 약을 먹지않아도 될까요? 아니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고 약을 조금 먹어봐도 될까요?

선생님 전 남들보다 불안 과 공포 수치가 높아요 짜증도 잘내 팩팩 화도 많고 누군가 이건 조증 증상이라던데. 현재 불면과 지하철을 타면 가벼운 공황증상이 나타나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우울증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계속 약을 복용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1분만 봐도 선생님이 너무 재밌어서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편집도 깔끔한게 이쁘고 우울증 뿐만 아니라 사례를 들어서 유사한 증상과 질병도 알려주시니 좋네요 이런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저는 올해 20살 인데, 원래 감정기복이 심해서 자타해를 할 가능성이 있대서 입원한 병원에서 사람이 죽는 걸 보고, 또 그걸 모방하는 환자들을 보고, 집에 와서 외래만 다녀도 원래보다 짜증이 굉장히 더 많아지고, 변덕도 심하고,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고, 집에서 나가서 부모님 연락도 안 받고, 그냥 그 사람이 죽었던 방법이 떠오르고, 그냥 여러가지 죽음에 대한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가 최근에 타이레놀 16알을 몰아먹었어요. 병원에서는 엄청 많이도 적게도 안 먹어서 그런건지 입원을 원하더라고요 이것도 우울증 일까요?

제가 작년 여름?까지는 밤 세도 잘 돌아 다녔고 화장하는게 즐거웠고 사람만나는 거도 설레서 빨리 나가고 싶어서 미리 씻고 준비하고 이랬는데 어느순간 갑작스럽게 잠이 미친듯이 오고 잠을 아무리도 자도 피곤해요 정말 무기력하고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기 힘들어서 샤워 하나도 제대로 못해요.. 입맛도 물론 다 사라졌습니다 전 이게 담배를 많이 펴서 또는 식도염 때문에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가 했는데 뭔가 아닌 거 같아서요 그리고 갑작스럽게 텐션이 올라가다가 갑자기 우울해져요 아무리 울어도 공허함도 안사라지더라구요 최근 들어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혹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우울증 아닌데 괜히 병원 갔다가 병원에서 장난친다고 생각할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중3생이에요 중2부터 성적이 콱 떨어지고 수업에 잠이많이오거나 환상을 자주 하더라구요 그리고 작년에 갑자기 숨이막히거나 당황해요 요즘 손 갑자기 떨고 자해하는데요 이정도는 병원갈 필요가 있는가요???저희 어머니가 날 사춘기래서 병원갈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

제가 오랫동안 헷갈린 부분에서 명쾌하게 해답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학원쌤 강의처럼 졸리지않게 흥이롭게 맘편안하게 정신건강승리 상담해주셔서.감사하모니다 ...쌤

작년에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문제가 있었는데 그거 때문인지 여기 영상에 나온 증상이 많이 있었네요 근데 부모님이랑 계속 대화하다 보닌까 어느샌가 괜찮아졌네요 그때 고치지 못했으면 지금쯤 어땠을지 생각이 드네요

우와..배경과 편집이 업그레이드 됐네요!! 넘 좋아요! 서희쌤의 설명이 더 쏙쏙 들어오네요👍🏻👍🏻👍🏻

헉 선생님이 무척 재밌으시네요.ㅎ 처음 두가지 다 해당되네요ㅠ

딱히 힘든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는건 아니에요. 근데 뭔가 텅빈것 같고 자주 멍때리고 심장이 종종 빨리 뛰는것 같아요. 가끔은 그냥 배가 며칠 아프기라도 하면 혹시나 암에 걸려서 죽으면 어떡하지 오만가지 생각을 늘어놓고 또 요즘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고 만약에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은 어떨까 하는생각도 들고 미리 준비하고싶다는 생각도 하구요. 죽고싶은건 아니에요. 잠은 아주 못자는건 아니지만 잠에 들기까지가 좀 오래걸려요. 그치만 일상생활에서는 잘 웃고 그냥저냥 잘 지내요. 병원에는 가기싫지만 가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가봐야할까여 아님 가짜인가보다 하고 넘겨도 되나여

평소에 날이 좋으면 비교적 괜찮을때가 많은데 비가오거나 햇빛이 없는날에는 과하게 피로하고 우울감과 짜증이 심각한데 무슨 증상일까요..

사는게 정말 행복한지 모르겠고 행복은 어디에 있을지 ..아픔,슬픔..없는 곳에 빨리 가고 싶네요

영상보니까 우울증이 맞는것 같아요... 공황발작이있는데 최근에는 예기불안까지 생겨서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제가 올해 고3이라서 치료를 받으러 가기가 약간 망설여지네요..

정신과 관련 유튜브쌤들중에 이렇게 유익함과 재미 그리고 쉽게 설명해주시는분은 서희쌤밖에 없어요 가짜우울증 진짜우울증 구별법 사람들에게 많은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와 영상퀄리티가 무슨 일이죠... 근데 궁금한게 있어요! 혹시 보라색을 계속 쓰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용?

좋은 선생님 같네요..

선생님, 저는 우울장애로 고생하다가 자살도 생각하고, 은둔생활까지 약 4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정말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나아져서 집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도 시작했고, 지금도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매일 웃고 즐거워요. 그런데 행복하게 출퇴근하다가도 갑자기 “그래서 언제 죽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데, 감정은 전혀 우울하지 않거든요, 죽을 생각도 구체적으로 들지 않구요. 그런데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이런 이유로 우울증치료를 받으러가도 괜찮을까요? 괜한이유로 가는건 아닐까 민망해서요ㅠ

넘 좋은정보 지금못봐서 다시 꼭 봐야겠네요 ^.^

의사쌤 텐션 되게 높으시네 ㅋㅋ

뭘 해도 재미없다는게 단순히 그냥 드는 감정인 줄 알았는데 이게 우울증 증상이라는 걸 생각을 예전에 못하고 그냥 살다보니 이 생각이 지속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우울증인게 확인이 됬습니다 필수는 없지만 자살 등 많이 생각하는데 부가 증상이 다 포함되면 우울증인가요?

저는 초등학교 육학년 인데 작년에 반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했는데 그이후로 트라우마도 생기고 항상 피로하고 종종 머리가 아프고 친구랑 조금만 친해져도 어떤것을 해서 친구와 사이가 안좋아 지지 않을까 막 이런식의 생각이 들고 항상 제 탓인것처럼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혹시 우울증 일까요..?

저는 음식이 맛이 없고, 살이 내리고, 약간 피가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몸이 무거우면서 기분이 내려가 있는 느낌이 들고, 불면증이 심하고, 조금만 뭘 해도 기운 빠져 누워있고, 다리 떨면서 말 느리게 하고,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10번 반복해서 읽고 담으로 못 가고... 그런 증상들이 30년 가다가 공황와서 호흡곤란 발작으로 쓰러져서 정신과 약 먹고 있어요. 잠을 못 자서 그런가 보다 했죠... 우울증인지 잘 몰랐기에 오래 방치하다가 극에 몰렸어요. 지금 약 먹으니 예전보다 활력이 생겼어요.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우울과 불안장애 치료하는 중에 ADHD진단도 받아서 같이 치료하는데 우울과 불안장애가 충동조절이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병원이 저랑 좀 안맞는걸까요…상담이 좀 안맞기는 한데..

선생님 유튜브 계속 보고있어요ㅎㅎ 저는 25여자입니다 우울증증상 시작된지 6년정도 된거같아요 그동안 항상 살좀쪄라라는 말만 듣다가 우울증 걸리고 폭식을 항상 했어서 살이 6년동안 40키로가 쪘어요 사실 말랐을때부터 우울증의 시작이여서 그랬는지 날씬했을때도 행복하진 않았어서 살을 뺄 의지도 없고 친구 안만난지도 오래에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백수생활 3년차에요 살자시도만 손목그어서 응급실가서 꼬맨거만해도 10번은 넘고 힘줄도 끊어졌었어요 번개탄도 두번정도 피웠고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주위사람들이 더 떠나가더라구요 정신과 안가본건 아니에요 부모님이 끌고가서 갈때마다 심각한 우울증이라고 하셨고 응급실에 갈때마다 정신병원 입원권유도 받았는데 그건 정말 싫다고 했어요. 살기싫어서 치료받을 마음도 안드는걸까요? 그냥 매일매일 이번엔 어떻게 실패하지않고 죽을 수 있을까 하면서 요즘엔 청산가리 약물 파는곳을 매일매일 찾아보고있어요 그냥 살기가 싫어요 저같은사람은 죽는게 낫겠죠? 정신과 약을 먹어도 나아지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병원까지 가는것도 싫고 힘들어요 그래서 자발적으로 안먹어요

3학년부터 지금 6학년까지 3년동안 뭘 위해 사는지도 모르겠고 매번 피곤하고 엄마나 친구한테 행동이 느리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공부하다 몇문제 틀리면 "@@@ 너 왜살아?" "제발 이제 좀 죽어줘" "난 왜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는거야?!"라는 씩으로 제자신을 비하할때가 많습니다. 이제 이 세상에서 감정도 별로 안느껴지는거 같아요. 예전에 엄마가 저한테 화내거나 좀 욕을 할때가 있는데 그땐 좀 울었는데 이젠 덤덤하네요. 그렇다고 또 우울하지도 않고 그냥 다 피곤할뿐이에요. 그냥 아무것도하기 싫어요. 제 자신을 비하하지 않고 아무도 신경을 안써주는 깊은 아주 깊은 바다속의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그냥 아무도 모르게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뿐인데.... 혹시 저 우울증인가요?

선생님 제가 요즘들어 과거에 대해 후회하면서 입맛이 감소되고 흥미도 떨어지고 피로도 쌓이고 학교에서도 자꾸 눈물이 조금씩 나고 그런데 이거는 우울증인가요..?

21살 남자입니다. 아직 봐주실지는 모르겠는데 아직 3일밖에 안지났지만 가슴속에 응어리같은게 항상 느껴지고 가끔씩 되게 견디기 힘들 정도로 요동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아무 이유도 없이 자꾸 울게 되고요. 몸에 힘이 쫙 빠지는 느낌에다 평소 좋아하던걸 하면 잠시 괜찮아지다가도 나중에 확 가라앉더라고요. 오늘은 동영상에 나온 것 처럼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고 식욕도 확 떨어지고요. 3일밖에 안지났는데 너무 정도가 심하더라고요. 이건 진짜인가요? 아니면 가짜인가요?

요즘 너무 한계로 절벽에 몰린 마냥 너무너무 힘들어서 관련 영상 찾아보고 위로하려다가 들어왔는데 주 증상들 들을 때마다 생각해요... 난 어릴 적부터 계속 그러고 살아서 다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었는데 알고 보니까 아니였던 거니까... 어린이집 다녔던 시절부터 다른 애들보다 늦게 들어갔다고 은근하게 왕따당하느라 친구도 없었고 그대로 계속 가서 이제 고3 올라간 지금도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요. 그래서 그림이라도 그리고 게임이라도 하고 집에서 밝은 척이라도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우울증 있다는 거 자각한지 얼마 안 되서 얘기해서 병원은 가보고싶은데 얘기해도 믿어주지도 않고... 그래도 용기내서 말해보려고 하고는 있어요. 이미지 만들어두는 것도 좋긴 한데 스트레스 받아도 못 풀고 담아둔다던가 그런 건 어쩔 수 없으니까 남 눈 신경쓰지 말고 얘기하세요... 어려운 거 아는데 그래도 그 벽을 못 넘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됨

제가 남에 비에 살집이 있는 데 제가 첫 직장에서 놀림을 받았는 데 그 직장을 3개월 이상을 다니고있는 데 놀림을 받고나서 저는 신경을 안쓴다고 생각을 하면서 신경을 엄청 신경을 엄청 쓰고있었나봐요 그 놀림을 받고 나서 10kg이상이 빠졌어요 ㅠㅠ

저는 청소년입니다 요즘따라 힘도 없고 식욕도 감소하고 친구들이랑 노는것고 이제 재미가 없고 힘이 빠져요 부모님한테 잔소리듣는것도 왜 그런지 잘모르겠어요 아무이유없이 꼬투리잡아서 잔소리 하는거 같고 2일동안 활짝 웃은적은 없는거 같아요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고있는모습보면 눈물이 나고 자주 눈물이 나요 자살생각생각까지 해봤는데 자살은 못할거같아요 친구들한테도 나 힘들다 자살할거같다 하면 장난식으로 넘어가고 진지한 이야기를 안해주려고 하더라고요 저가 공황장애도 있어서 여자앞에서는 말도 잘못하고 말도 버벅거리는게 있어서 친구가 말을걸면 대화를 길게 할수없어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진짜로 우울증이 왔든, 자신을 우울증이라고 착각하던 위험한건 매한가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영상 정말 도움 된다. 특히 마지막 가짜 우울증 솔루션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음.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떨어지기 시간분배를 해서 스트레스 받는 시간과 자유롭게 취미활동하는 시간을 만들어봐야겠다

내일 정신의학과 예약일이라 걱정도 긴장도 많은데 우연히 너튜브보다 선생님 영상을 보게되어 조금은 편해진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을 정도로 마음은 편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역주행중인데 이 영상은 더더 에너지가 넘치시네욬ㅋㅋㅋㅋ정말 재미있어요 선생님😊

선생님 제가 3주동안 저기에 거의 해당될정도로 우울 불안이 심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기분이 괜찮?다고 해야하나 우울감이 조금 남아있고 자살에 대해서 조금 생각하긴 하지만 지금 체크해보니 괜찮게 나왔어요. 입원치료를 고민하다 갑자기 조금 괜찮아졌는데 이대로 입원하면 꾀병일까요? 제가 자연치유된건지 아닌지 제마음이 헷갈려요 조금 혼란스럽구요ㅠ

사실 개인적으로 상담받기 주저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터부시 되는 분위기보다도 금전적인 부분이 상당히 큰.것 같아요... 많이 버는 것도 아니어서 살기 빠듯한데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들고, 업무효율까지 떨어지니 확인은 받아야 할 것 같다가도 금액이 두려워 망설여지고... 이런 경우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지원 없을까요...?

부모님 빚으로 10년동안 쉬지 않고 돈을 벌며 드리고 있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하고 돈돈 거리는 부모님… 정말 큰 사랑을 주셨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 분이기에 원망도 하지않았고 묵묵히 대신 갚으면서 살고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일들이 있지만 하지도 못하고 삶의 행복 조차 없고 늘 무덤덤하고 흥미도 없습니다 지속적인 부모님의 다툼들로 인해 심장은 터질거 같고 그때마다 죽고싶어요 독립하자니 그 한푼이라도 부모님을 도와드려야 하겠고 무기력하고 의욕도 없고 즐겁지도 않고 웃음도 안나고 예전에는 죽음이 두려웠는데 점점 무덤덤하게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멍도 잘 때리고 웃을 일이 있어서 웃고나면 힘빠지고 정말 잘 살고 싶었는데 열심히 살고 싶었는데 부모님께는 겉으로 티는 안내니깐 모르시겠죠 이제는 좀 편안해 지고싶어요 노력도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도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도 이제는 포기할래요

첫번째 사연이.완전 저네요... ㅠ한 3년정도?엄청 오래 지속됐는데 특별히 막 엄청 우울한건 아닌데 우울증이라니...

혼자 남겨질때면 늘 공허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요 모든게 그다지 의미있어보이지도 않고, 그냥 먹먹해요 귀찮구요 그래도 내일 출근해야하니까 일어납니다.. 근데 이렇게 사는게 나중에는 의미가 있을까요 제 유일한 즐거움은 남편과 새로운곳을 걸으며 대화하고 식사하고 쇼핑하는것입니다 소소한게 가장 큰 행복임을 느껴요 하지만 집에 혼자만 있으면 차갑게 식은 무언가처럼 그냥 힘이 없어요 우울증이겠죠. 알아요 하지만 멈추는법도 귀찮고 두렵기도하고 더욱이나 움직이고싶지도 않아요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매번 시간과의 싸움일 뿐인거같네요

제가요 자면서 울고 출 퇴근할때요 누가 목쪼르는듯한 느낌처럼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고 잠을 푹자도 피곤하고 밥먹어도 토하고 무기력하고 힘들고 죽고싶 다는생각도들고요 사는게 지치고 힘들고요 외근갈때도요 숨쉬기 힘들더라고요 죽으면 내가 힘든게 사라지겠지?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 우울증인건가요?

너무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유학가서 오랜시간동안 가족이란 떨어져 살았습니다. 대학 졸업후 집에 다시와서 살게 돼었는데요 초기에는 뭔가 사업도하고 싶고 이것저것 하고싶어서 밖에도 나가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작 사업으로 안가는 탓일까요. 너무 오랜만에 같이 살게됀 가족들때문일까요. 가족간의 유대감이 점점 떨어지기도 하고 이미 집에온 형제가 유독 저와 부모간의 이간질을 시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눌한 한국어를 무식하다고 무시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싸우게 돼면 부모님은 유독 제가 가족의 분란을 만든다고 몰아가십니다. 제가 먼저 화를 안내도요. 어릴때는 화가나면 말을걸어서 그날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족 성향이 유독달라서 다른 가족들은 먼저 모욕적인 말을하고 다른곳에 틀어박혀서 얘기를 안하려고 합니다. 저는 어릴때 너무 안들어줘서 말하다가 조용히하라고 할때 조용히 안했다고 때릴려하려면 방에 들어가면서 제가 하고싶었던 말들을 소리치면서 말했지요. 그게 반항으로 받아들으셨는지 오랜만에 같이 살게돼서 싸움이 생기면 부모님이나 형제가 먼저 저에게 욕을하거나 무시를 해서 제가 화를 내면 그것도 제가 가족 분란을 일으켰다고 하더군요. 그럴때는 원래 생각도 안던 자살도 떠오르고요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그렇다고 가족이 마냥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놀러가기도하고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돈을 잘 벌으셔서 그러는 걸까요, 제가 돈을 못벌어서그러는 걸까요. 보이지않는 계급이 느껴져요. 근데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저도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다만 매번보이는 저에게 자존감을 낮추려는 언행 무시하는 태도 존중없는 태도가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대화를 해도 너무 일방적으로 제말은 무시하고 호응없는데 그러다가 멋대로 생각한것이 제가 생각하는거라도 치부시키고 그걸로 잔소리를 하시는데 저는 그게 너무도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말한것도 아니고 생각한것도 아닌데 잔소릴 듣는다니요. 혼자 살땐 제가 뚱뚱하고도 생각은 안해봤는데 집에오니 가슴이너무크다 임산부다 이걸 장난이라고 말하시는데 그걸 받아드리기도 힘들고요... 방법은 제가 돈벌어서 독립하는게 답이라는것은 너무도 잘 알아요... 근데 평소에 무기력증이 몰려와서 안그래도 본래 있는 기면증을 더는 극복하려고 하지않고 약도 안먹고 자기만 합니다. 정말 24시간 그대로 자다가 물만마시고 다시자고 악몽꿔도 자고요.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만하고 그사이 꿈을 꾸는데 그 내용을 분석하면서 해석하는거에 재미를 들었는지 왠지 제가 자신을 이해하려고 하는것 같더라고요. 어릴때부터 외국에 간지라 같이 만날 친구도 별로 없고 집에 있는 가족들은 그저 꿈을 현실과 혼동하는 게으른 병신이라 하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밖에 나가서 사업준비하게 돼면 열심히 일했어요. 점심도 거르고 계속 일만 하고 밖에 만나는 사람들과 과도하게 웃고 떠들고요. 근데 집에가면 그렇게 무기력함이 몰려오는지 내가 왜 그렇게 웃었나 그렇게 기쁜척을 했나 하며 혼자 자책하다가 계속 나가서 일해야하는데 나가기 싫어져서 집에 다시 틀어박고 자기만하고 이렇게 반복됍니다. 제가 뭘해야하는지 좋아하는지는 압니다. 근데 갑자기 잠만오고 게으름이 몰려오기만해요. 어떻하면 이 무기력증을 극복해서 돈을 벌고 나아가서 독립을 할수 있을까요...

진짜 청소년 우울증은 구분이 힘든게 제가 청소년 우울증 겪다가 사춘기 끝나면서 일반적인 우울증으로 변한 케이스인데 전 사춘기끝날때 갑자기 우울증이 나타난줄 알았어요. 그래서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이미 청소년우울증이 있더라고요. 청소년 우울증은 본인조차 몰라서 더 위혐한거같아요.

청소년입니다. 요즘 의욕이 많이 떨어지고 몸에 칼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칼을 댄건 2달 전부터 인데 이게 심해지다 보니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수업을 못듣고 팔만 바라보며 어느샌가 칼로 긁고 있으며 머리엔 자살 생각밖엔 없습니다.의욕이 떨어지는데 심할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놓고 30분?정도 그냥 뜬눈으로 아무것도 안하며 허공을 바라봅니다 .. 혹시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다른 문제가 있을까요?

저 자신이 너무 힘든데 남들에게 보여지려고 동정 받으려고 하는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이 영상을 보고 증상이 다 맞다는 것에서 조금 놀랐지만 또 머리가 이상하게 처리했을수도 있으니까 끝까지 봤는데 정말 우울증이였네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전에 식욕이 많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갑자기 식욕을 참지 못하는 일이 많아지고 앉아서 휴대폰을 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자책하고 자괴감들고 뭐때문에 우울한지도 잘 모르겠고 식욕이 도는데 먹고싶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행복하지도 않고 오히려 음식을 먹고 현타가 온다고 해야할까요. 평소 좋아하던 책에 집중도 안되고 그냥 갑자기 눈물만 나오고 귀찮고... 그냥 죽으면 이 모든게 끝날까 그럼 편할까 싶어요.

분위기가 확 바껴서 놀랐네요😅

가짜 우울증이있다니 요건 몰랐는데 오늘새롭게 알고가요 😊

저는 엄마아빠가 병원을 못가게하고 이런거 보고 다 맞는데 거짓말이라고 하는 엄빠가 너무 화나요.지금 똑같은 상황이 한달 넘게되고 상담만 받아도 똑같아요...어떻게하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게 귀엽습니다

고등학생입니다 전남자친구와 연애할때부터 우울하고 불안하더니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헤어진후 더 심해졌습니다 헤어진지 한잘이 지나가도 모든게 다 무기력해지고 자책을 하고 학업에 영향을 끼쳐 담임선생님까지 무슨일이냐고 물어볼 정도입니다 친구들이랑은 잘지내는데 학교에서 재미도 못 느끼고 자꾸만 눈물이 나고 평소보다 음식응 많이 먹게 되고 머리카락도 예전보다 많이 빠져 주변사람들도 머리숱이 줄었다고 들 하는데 우울증인가요? 정신과가서 상담이라도 받아야하나요?

두번째 사연 저와 같네요… 저도 엄마가 돌아간지3주 됬는데.. 자책감 들고.. 내가 잘 지내도 되나 생각 들어요.. 저도 엄마 생각하면 우울해서 우울증이 오려나 생각을 햇엇는데 가짜우울증이군요.. 갑자기 이영상이 떠서 보게됬눈데 보게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잘지내다가도 엄마생각하며 눈물이 흐르네요..

선생님 얼굴 보면 즐거워져요. 😅 간만에 영상 반가워용!! ❤

모든게 귀찮고 행동 하나하나가 귀찮더라구요 예를 들아 물을 마셔야 하는데 컵을 든다 정수기로 간다 버튼을 누른다 기다린다 머리속에 행동 하나하나가 나눠지면서 너무 귀찮더라구여 기억력 감퇴도 심해서 37살에 치매가 왓나 싶고 .. 이런것도 해당 될까요

유익하고 재밋는 내용, 공감합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은 다 있는데 짧게짧게 감정적으로 급변하거나 오래가지 않으면 아직 가벼운 정도인가요? 처치가 필요한 상태인가요?

17살 학생인데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사는걸까 고민하다 삶의 본질은 무의미다 라는걸 인식하고 이 무의미한 삶 속에서 가끔씩의 행복을 느끼고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나간다… 굳이 왜 성장을해야하는지…성장을 해야하는 이유가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나가기 위해서인데 앞으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고난과 시련을 겪어야한다는거잖아요 그안에 짤막한 행복들.. 너무 허무한거 같아요 스쳐 지나가는 인연들, 영원한 인연은 없고 인생은 혼자라는걸 느낄때마다 외로움에 침대에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자신의 가치를 올리지 않으면 버림받는 사회가 저에게는 너무 버겁게만 느껴져서 죽고싶어요 스무살을 맞이할거라고 확신도 못하겠어요 어느날 콱 죽어버릴것만 같아서… 뭘 해볼려고 해도 과거의 안좋은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나 자신이 싫어지고 내가 너무 미워요 내가 잘못했던 일이 자꾸만 제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잊혀지지도 않아서 죽고싶어요 이와중에 입시까지 겹쳐져서 잠시 휴식을 취할수도 없고 공부는 해야하는데 너무 하기싫어요 가만히 있으면 또 불안해서 미칠것같고 … 공부도 잘하고 매사에 의욕넘치고 행복했던 2년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저 어떡해야하죠..

우와아!~😲😧😃😀😉 서희쌤 컨텐츠배경 싹다바꼈네요?!~ 서희쌤 사무실입니까? 아님 식물원화초입니까? 색다른컨셉 넘좋았고 서희쌤 완전히 샤방샤방 뽀샵으로 나왔습니다 ☺️😊🥰😘🤗 우울증이요?~... 저는 지난번 댓글올린대로 " 우울할땐 울면, 짜증날땐 짜장면, 졸리지 않을땐 졸피뎀, 주구장창 달리는 칼국수로 극복합니다 ㅋ ㅋ 🤭🤭 ㅎ ㅎ ㅎ 😂😆😁

하...고민을예기해봅니다. 요세는..딱히 재미있는것도 없고..왜사는지 모르겠고..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자주하다보니 가끔 실행으로 하고싶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저도 할아버지를 따라 가야할까요?

선생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여쭤봅니다 혹시 부가증상에서 3~5개의 증상이 왔다갔다 하는 건 괜찮나요? 사람들 만나서 술먹으면 나아졌다가 다시 힘들고 또 사람들 만나고 어쩔때는 기분좋고 어쩔때는 다운되서 집정리 아예 안하고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

저랑 친한 동생이 일찍 결혼해서 사별하고 아이를 혼자 키워요. 우울증인데 아이는 ADHD판정 받았고요. 히스테릭하고 불면증이고. 그래서 약을 먹는데 십년 넘게 먹었대요. 아이는 약 먹으면 파리처럼 되기 때문에 안 먹으려고 한다는데 상담도 받으러 다니는데 정말 선생님 반의 반의 반만이라도 되는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는데 ./.. 슬프다. 선생님 소개 시켜드리고 싶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

박서희선생님멋져요...!!! 짱~